‘’강심장리그’ 양치승 관장이 남다른 스쿠루지 면모를 보였다.
1일 전파를 탄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핫한 인물들의 힙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박군은 팬들한테 그만 좀 아끼라고 한다는 말을 듣는다고. 박군의 짠테크를 들은 김미려는 대단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양크루지’라는 별명이 있는 양치승은 헬스장에서 사람이 없는 곳에 TV가 나오면 끈다고 밝혔다.
에어컨도 잘 안 튼다는 제보에 양치승은 “요즘 날씨가 안 덥잖아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군은 “에어컨 안 트는 게 동의하는게, 에어컨은 안 틀어야 땀이 잘 난다”라고 동의했다. 소유는 “헬스장 오라고 했는데 에어컨을 안 튼다고 하시니까”라며 당황하는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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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심장리그'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