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병모와 아내 이규인이 ‘동상이몽2’에 재출연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병모, 이규인 부부의 갈등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최병모는 이규인에 “지난달보다 100만원을 더 썼어”라고 입을 열었고, 이규인은 “돈 얘기 좀 그만해. 훈계도 한번이여야지. 오빠는 꼭 이런 식이더라”고 말하며 집을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달라진 이규인의 모습에 최병모도 당혹스러운 눈빛을 보였고, 이어 두 사람은 함께 부부상담을 받으러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상담가는 이규인에 “아내분은 충동성, 무절제 다 높다”고 이야기했고, 최병모에게는 “남편분은 위험회피가 99%로 상위 1%다”라고 진단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최병모는 “이런 걸 살면서 겪어본 적이 없어요. 그건 감당 못할 것 같다”고 전하는 모습이 등장해 과연 부부가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 지 궁금증을 안긴다.
한편 최병모, 이규인 부부가 출연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오는 7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에고편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