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의 배우자 이솔이가 다량의 메시지를 확인 못해 속상함을 토로했다.
30일 이솔이는 “사진 속 저는 웃고 있지만, 지금 저는 너무 속상해요. 그간 문의오면 최대한 답변 드리려고 피드 댓글도 꼼꼼히 보고 있었는데..글쎄 DM에 <중요메시지> , <숨김 메시지>가 따로 있어서 알아서 분리돼 들어가 있더라”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무슨 기준으로? 그렇게 나눠지는 걸까요? 저는 그냥 들어가서 클릭해보이는 메시지만 봤는데.. 다른 메시지함 들어가보니 질문과 문의가 수두룩... 쏟아지는데 맨탈나갔어요”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또 이솔이는 “DM은 의도와 다르게 보지못하는 경우가 많네요.. 저도 이제 잘 들어가 볼거지만, 꼭 궁금한 것들은 댓글로 문의주세용”이라고 당부하기도.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태국 여행 중 찍은 사진으로, 5부 레깅스에 브라탑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젓가락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은 “스윗한 솔이 언니”, “귀여워”, “정말이지 스윗한 사람”, “너무 예뻐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다. 최근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이솔이’를 통해 2세 계획을 언급, “퇴사와 함께 몸이 좋지 않아 배아동결을 하고 시기를 보고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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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