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전참시' 깜짝 등장...흙칠에도 빛나는 미모 [Oh!쎈 리뷰]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7.30 10: 27

'전참시' 이다인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안은진이 출연, 드라마 '인연' 촬영에 나섰다.
이날 안은진은 피난길에 오르는 장면 촬영을 위해 얼굴에 흙을 칠하며 분장에 나섰다. 이후 촬영장에 배우들이 모인 가운데, 안은진은 "은애 안녕"이라며 된 배우 이다인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때 모습을 드러낸 이다인은 흙칠에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얼음 조끼로 무장한 이다인은 "원래는 앞에도 넣을 수 있는데 배가 차갑다"라고 웃었다.
이다인은 "색 바꿨네"라며 안은진의 페디큐어를 칭찬했고 안은진은 "난 그대로다. 넌 아직도 핑크냐"며 서로의 화려한 페디큐어를 자랑했다. 이에 안은진은 "이게 사극을 하면서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사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꾀죄죄한 모습으로 등장한 남궁민은 "이런 얼굴로 나가도 되는지 모르겠다. 이 얼굴이 나간다면 내 인생 TV에 나간 모습 중 최악일 것 같다"라고 웃었다.
한편 이다인은 2021년 5월 이승기와의 열애를 인정, 지난 4월 열애 2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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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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