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 액션 통했다…'밀수' 4일째 125만 돌파 [美친 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7.30 08: 05

 영화 ‘밀수’가 상영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어제(29일) ‘밀수’는 47만 3831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밀수’의 누적 관객수는 125만 1862명이다.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간 100만 이상을 동원한 것.

‘밀수’(감독 류승완, 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1970년대 어촌마을 군천에 사는 해녀들이 일생일대 큰 판에 엮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해양 범죄 액션 활극이다.
개봉 첫날부터 ‘미션 임파서블7’(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을 꺾은 ‘밀수’가 앞으로 어떤 추이를 보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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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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