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피오의 전역 소식에 태연과 넉살이 깜짝 놀랬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팀 딘딘, 덱스, 츠키가 출연했다.
이날 간식게임에는 커피젤리를 두고 ‘짤의 출처를 찾아라’ 게임이 진행됐다. 가장 먼저 키는 소지접 짤을 보고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맞춰 1등으로 간식을 획득했다. 이어 딘딘이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를 맞췄다.
다음 문제는 피오 딥빡 짤이 공개됐다. 이에 도레미들은 ‘신서유기’ 시리즈 맞추기 실패한 가운데 마지막 남은 숫자는 6이었다. 넉살이 맞추려하자 도레미는 “오늘 우리가 츠키를 세워주기로 하지 않았냐”라고 만류했고, 결국 츠키가 ‘신서유기6’을 맞춰 간식을 먹게 됐다.
그러자 한해는 “피오가 전역 한 달 남았대”라며 다가올 전역 소식을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넉살은 “벌써?”라고 물었고, 태연은 “진짜야?”라고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서 전역 한 달이냐 두 달이냐 이야기 하자 화면에는 군복입은 피오의 사진과 함께 ‘형들 나 전역 두 달 남았어’라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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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