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진짜 X같네”… 휴대폰 뺏자 母에 '발길질'하며 욕설→오은영 ‘깜짝’ (‘금쪽같은 내새끼’)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7.28 20: 42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이 금쪽이의 욕설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28일 전파를 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여름 방학 특집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탄, '알 수 없는 공포증으로 등교를 거부 중인 초5 아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체육 수업인 2교시까지만 끝낸 금쪽이는 조퇴를 했다. 금쪽이는 어른보다도 또래와 대화하는 걸 특히 힘들어한다고. 오은영은 “사회 불안증 양상이 훨씬 더 심하다. 이게 더 심해지면 사회 공포증이 된다”라고 금쪽이의 상황을 언급했다.

금쪽이의 경우에는 1대1의 상황에서 불안이 훨씬 올라간다고. 오은영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사람을 잘 안만나면서 이런 상황이 더 두르러졌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누워서 휴대폰 게임을 하는 금쪽이에게 금쪽이의 엄마가 밥을 먹자고 했다. 엄마가 휴대폰을 뺏자 금쪽이는 화를 내며 엄마에게 발길질을 하며 “XX 진짜 XX”라며 욕설을 내뱉었다. 이어 "X같네"라고 말하기도. 이를 본 오은영은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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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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