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친언니, 내가 동생인 걸 숨기지만..별명이 신봉선” 폭로 [Oh!쎈 포인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7.28 15: 42

개그우먼 신봉선이 친언니 별명을 폭로했다.
지난 27일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에는 ‘[여름 방학] 친언니랑 함께한 봉선이의 6월 겨울 호주 투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봉선은 호주에 살고 있는 친언니를 만나러 공항을 가는 모습부터 촬영을 이어갔다. 그는 17년도에 재발급 받은 여권 사진을 공개하며 “약간 범죄자 같다”고 자폭했다.

이어 호주에 왜 가냐는 말에 “언니네 집에 처음 간다. 일주일 이상 시간이 될 때 꼭 언니한테 갈 거라고 했는데, 드디어 간다”며 “계획적인 인간이 아니라 여행 계획을 안 짰다. 나 스스로 비행기 편을 끊고 출발한 것 자체가 내 계획의 끝이다. 무조건 즉흥이다”라고 설명했다.
호주에서 친 언니를 만난 신봉선은 “마이 시스터, 동생이 신봉선이란 걸 숨기지만 별명이 신봉선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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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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