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영수 “아이 셋 父, 애초에 연애 불가..이상형=청담동 맏며느리 같은”(‘나는솔로’)[Oh!쎈 리뷰]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07.26 23: 39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영수가 아이가 셋이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6번지’에 입성한 ‘돌싱 특집 2탄’ 16기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영수는 다부진 체격으로 등장했다. 제작진은 “훤칠한 분이 오셨네. 연애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물었고, 영수는 “그게 어디서 막히냐면 아이가 셋인데에서”라며 머쓱하게 웃었다.

이어 “아이가 셋이고, 양육은 이혼한 아내가 하고 있다. 2013년 결혼 후 4년 만에 다둥이 아빠가 됐다. 돌싱인 걸 알고도 소개받는다 하면 아이 셋이서 그냥 다 얘기가 끝나더라. 애초에 연애가 안 된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차라리 양육하고 있는 여성분이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또 그런 분들은 만날 계기가 안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특히 영수는 이상형으로 “배려심 있는 성격과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청담동 맏며느리 같은 이미지 있지 않나. 뭔가 지적이면서 무게감 있고 여성스러우면서 참한 이미지”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