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넘사벽’ 비주얼을 뽐냈다.
김혜수는 26일 개인 SNS에 “#류승완 #밀수 D-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밀수’의 감독 류승완과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7월 26일, 영화 개봉을 기념해 관람을 독려하고 있는 것. 김혜수는 풍성한 머리숱과 손바닥만한 작은 얼굴을 자랑했으며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특히 김혜수는 앞부분이 깊게 파인 의상으로 여전히 ‘레전드’인 몸매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한 팬은 "30년 전 그대로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김혜수가 출연한 ‘밀수’는 7월 26일 개봉했으며 1970년대 밀수꾼이 횡행하던 가상도시 군천에서 바다에 던진 밀수품을 건지던 해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혜수 외에도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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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