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x이강인 투샷 이게 되네…두 아이콘의 만남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7.26 17: 50

가수 지드래곤과 축구선수 이강인의 만남이 이뤄졌다.
26일 프랑스 리그앙 파리생제르맹(PSG)은 “Looking forward to catch up again at the game in Busan”이라며 지드래곤과 이강인의 만남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핑크 컬러의 버킷햇과 셔츠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이강인과 함께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었다. 유니폼을 함꼐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세기의 만남이 성사됐다.

지드래곤은 K팝의 아이콘, 이강인은 한국 축구를 이끌 차세대 아이콘으로 두 아이콘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은 최근 파리생제르맹의 일본 투어 경기도 관람한 인증샷을 남기며 ‘축덕’ 면모를 보였다.
한편, 파리생제르맹은 지난 9일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22살의 공격형 미드필더는 우리 구단에 들어온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다”고 발표했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이강인의 이적료는 2200만 유로(약 314억 원)이며, 연봉은 마요르카에서 받던 50만 유로의 8배 수준인 400만 유로(약 67억 원)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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