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억대 스케줄 차량을 자랑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쌈바홍'에서는 "what's in my car?"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영은 "평상시 제가 어떻게 지내고 어떤 차를 타는지 궁금해하시더라. 스케줄 할 때 타는 차를 공개하겠다"라며 자신의 차량을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B사의 제품으로, 약 8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브랜드다. 넓은 차량의 내부가 시선을 끈 가운데, 홍진영은 "아무래도 차에 있는 시간이 길다 보니 큰 차가 편하더라"며 "차를 타면 대부분 하루 10시간 이상 차에 있기 때문에 차에서 편안하게 있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차는 옵션을 추가해 놓고 못 가져간 사람이 있어서 바로 업어온 차다. 차에 수납이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지만 지금도 충분히 좋아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진영은 2009년 발표한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엄지척’, ‘잘가라’ , ‘오늘 밤에’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각종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그는 과거 '백반기행'에 출연해 "행사 많이 뛰면 하루에 7~8개 했다. 일본 당일치기 공연도 흔했다. 베트남 다낭도 당일치기한다"라며 행사의 여왕다운 면모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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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쌈바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