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브걸이 컴백 후 첫 예능으로 ‘주간아이돌’을 선택했다.
25일 OSEN 취재 결과, 브브걸은 지난 24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를 마쳤다. 출연분은 오는 8월 중 방송 예정이다.
전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게약이 만료되면서 활동 유무에 관심이 집중됐던 브브걸은 워너뮤직코리아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 ‘브레이브걸스’에서 ‘브브걸’로 그룹명을 정한 뒤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응원을 받았다.
특히 브브걸은 새출발 소식을 알린 뒤 직접 편지를 통해 심경을 전하면서 여름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드림콘서트’에서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 브브걸은 오는 8월 3일 새 앨범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을 발매하며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브레이브걸스로는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바 있지만, ‘브브걸’로 팀명을 바꾸고 새둥지에서 새출발한 뒤로는 ‘주간아이돌’을 처음 찾는 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공백기 사이에 열애설 등 여러 이슈가 있었던 만큼 브브걸이 해당 이슈를 언급하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브브걸의 새 앨범 ‘ONE MORE TIME’은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