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씨, 그렇게 안 봤는데 정말 무서운 사람이네 [화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7.25 12: 30

배우 신세경이 180도 달라졌다.
25일 공개된 ‘엘르코리아’ 화보에서 신세경은 짙은 아이메이크업에 시크 도도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이번 화보는 적막만이 감도는 메마른 대지 위에 그녀가 들어서는 순간 화사한 생명력이 피어나는 마법 같은 순간을 그려냈다. 

신세경은 메마른 대지 위에서 거친 질감의 모래를 매만지며 생명력을 피워냈고, 어스름한 새벽녘을 배경으로 한 물속에서는 더욱 강렬하고 매혹적인 에너지로 어둠을 밝히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완성도 있는 화보를 위해 모래 위에 눕거나, 물속을 거니는 등 매 신마다 콘셉트에 대한 정확한 이해력으로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덕분에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촬영에도 현장은 열정과 훈기가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세경은 9살 때 서태지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지붕 뚫고 하이킥’, ‘냄새를 보는 소녀’, ‘육룡이 나르샤’, ‘하백의 신부2017’, ‘런온’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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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엘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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