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헤이지니가 공식 일정을 완료했다.
23일 헤이지니는 "임산부 지니의 마지막 일정 어린이 음악회 '세상의 모든 똥' KBs 교향악단 분드로가 함께 만들어진 공연!! 완전 고퀄 공연으로 mc 진행함녀서 지니랑 토트 모두 귀 호강했지 뭐예요(갑분 태교하는 기분 ㅋㅋ)"라며 영상과 함께 글귀를 올렸다.
무대 뒤에서 큐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헤이지니는 리본이 가득한 원피스를 입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러면서도 헤이지니를 감싼 원피스에는 숨길 수 없는 D 라인이 드러난다. 딱 봐도 출산 전의 임산부인 것.
헤이지니는 "+19kg 부은 얼굴과 몸으로 1300명 앞에서 진행을 한다는 것이 마음적으로 쉽지 않았지만 어린이 친구들이 지니지니 인형에 스팽글 티셔츠, 플랜카드까지 만들어온 것 보고서는 감동했답니다 이제 진짜진짜 헤진쓰 vlog를 제외하고 공식적인 일들은 마무리 됐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임산부니까 당연한 일", "기운 내고 무사 건강 출산 기원해요" 등 응원을 전했다.
한편 헤이지니는 결혼 5년 만에 출산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헤이지니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