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비보' 박보미, 아들 하늘로 떠나보낸 후...그리움 '먹먹'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7.23 19: 07

배우 박보미가 아들을 향한 그리움으로 먹먹함을 안겼다. 
최근 박보미가 계정을 통해 아들을 추모했다. 대만여행에서 연등에 소원을 족거있던 것.  배우 박보미는 "우리 가족 정말 많이 사랑해"라며 각별함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가슴이 먹먹하다", "훌훌 털고 다시 기운내시길"이라며 응원햇다.

앞서 박보미와 박요한은 지난 2020년 12월 결혼, 지난해 2월 첫 아들 박요한 군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정말 너무나도 사랑하는 저의 천사 아들 시몬이가 갑작스러운 열경기로 심정지가 왔었는데 40분의 심폐소생술 끝에 기적처럼 가족들을 위해 심장이 뛰고있어요"라고 위급한 상황을 전했다.
그러나 나흘 뒤 박보미, 박요한 부부의 아들이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보미는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많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시몬이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천국으로 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비통한 소식에 누리꾼들 역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두 사람을 향한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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