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농심과 함께하는 ‘짜파게티 데이’를 진행한다.
‘짜파게티 데이’는 오는 2024년 농심의 짜장라면 제품인 ‘짜파게티’의 출시 40주년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벤트로, 짜장면의 시초로 알려진 인천의 연고 구단 SSG와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먼저 1루 광장에는 ‘짜파게티’ 포토존과 역사존이 설치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짜파게티 요리사’ 컨셉으로 조성된 포토존에서는 사진 촬영 후 SNS에 인증한 선착순 1천명에게 짜파게티 봉지라면, 우와한 렌틸칩, 데이플러스 음료 등이 담긴 ‘농심 기프트 세트’가 증정된다.
또한 지난 40여년간 ‘짜파게티’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진 역사존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짜파게티 제품들이 전시되고, 농심 마스코트 ‘너구리’와 SSG 랜디의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이어 이닝 간 ‘짜파게티’를 활용한 ‘도전 짜믈리에’, ‘짜파게티 퀴즈 타임’ 등의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농심 기프트 세트 또는 짜파게티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경기 종료 후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 3명을 대상으로 ‘짜파게티 노래방’이 운영된다. 해당 이벤트는 현장 팬들이 직접 투표하는 노래 경연 방식으로 우승자에게는 ‘짜파게티’ 365봉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 양식 등 자세한 참가 방법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날 시구는 인천지역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위해 1만여 건의 출동에 나선 인천남동소방서 정석환 소방위가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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