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켄달 제너, '♥배드 버니'와 열애 "여름휴가 떠났다" [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7.23 09: 20

 톱모델 켄달 제너가 가수 겸 배우 배드 버니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지인을 통해 두 사람의 애정 관계가 확인됐다.
20일(현지 시간) 켄달 제너와 배드 버니의 측근은 “두 사람이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그들의 관계가 계속 진척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그는 “두 사람은 서로에게 찰떡궁합이다. 케미스트리가 굉장하다”며 “이들의 친구와 가족들은 두 사람을 보며 정말 행복해하고, 커플을 대하듯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켄달 제너와 배드 버니는 올 2월 함께 있는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이후 이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식당으로 저녁식사를 하러 갔고, 함께 농구 코트장에서 목격되기도 했다.
또 다른 지인은 “두 사람이 아이다호로 떠나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다”며 “이들은 매우 귀엽게 보인다. 커플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켄달 제너는 크리스 제너와 케이틀린 제너의 딸로, 리얼리티 쇼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를 통해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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