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안무가’ 캐스퍼, 럭셔리 슈퍼카 일상 “월수입 7천만 원”(살림남2)[어저께TV]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7.23 07: 01

엑소 전문 안무가 김태우가 놀라운 월 수입을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새로운 ‘살림돌’로 엑소의 안무가인 캐스퍼 김태우가 합류했다.
김태우의 합류에 카이를 제외한 엑소 멤버 전원이 출연했다. 훈훈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과 달리 엑소의 멤버들은 김태우를 놀리고 디스했다. 멤버들은 김태우가 살림을 못 한다고 직언하며 ‘금쪽이’에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우는 과거 7년 동안 가수를 준비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첫 월급이 20만 원이었다고 밝힌 김태우는 현재 벌이에 대해 “지난달에 7천만 원(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무 연습실에서 만난 김태우와 엑소. 멤버들은 “‘살림남’에 뭘로 나가냐”, “네가 살림을 잘 하냐”라고 공격했고 김태우는 당황해하며 대답을 하지 못했다. 장난이 멈추고 엑소의 안무 연습이 시작되었다. 김태우는 엑소에게 무자비하게 공격당하던 어리바리한 모습을 지우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태우는 엑소의 음악방송에 동행하기도 했다. 지각하는 허당미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김태우는  엑소의 사전녹화 무대를 보며 섬세한 피드백을 해주었다. 엑소는 김태우의 피드백을 받은 후 더욱 업그레이드된 안무를 선보였고 무대를 본 김태우는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퇴근했다. 김태우의 차는 고급스러운 슈퍼카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예고에서는 유노윤호가 김태우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공개되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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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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