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제왕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고대 개념" [Oh!llywood]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07.22 22: 00

‘힙합의 제왕’ 드레이크가 결혼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그래미상을 다섯 번 수상한 드레이크는 최근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결혼은 고대 개념”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드레이크는 결혼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 마치 고대 개념 뭐 그런 것 같다”라면서도, “결국에 하게 될 것 같다. 누군가 찾고 있는 것을 제공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일관성, 내 삶, 내 일이 우선순위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일관성이나 헌신할 수 없다는 것.

그러면서 드레이크는 “나는 결혼하고 싶지 않다. 누군가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도 덧붙였다.
드레이크는 그동안 배우 리시다 존스, 타이라 뱅크스, 리한나 등과 핑크빛 소문이 있었다. 그는 “나는 아마도 유명한 사람과 결혼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그다지 흥미롭지 않다”라며, “나는 유머 감각이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드레이크는 지난 2010년 데뷔한 후 힙합과 알앤비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가수로 인기를 얻었드며, 앞서 지난 2021년에는 그래미 어워즈 후보 지목 철회를 요청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드레이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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