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母, 뺑소니범 검거 뉴스에 “사고 친 줄 알고 놀라”(‘살림남2’)[Oh!쎈 포인트]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7.22 22: 00

이천수의 어머니가 최근 뉴스로 인해 심장이 덜컹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가 양가 어머니를 모시고 효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천수의 집에는 양가 어머님이 모였다. 이천수의 장모님이 준비하는 음식을 기다리던 이천수의 어머니는 최근 이천수가 뺑소니범을 검거해 화제를 모았던 뉴스를 언급했다.

이천수의 어머니는 “뉴스 보고 놀랐다. 이천수하고 음주가 딱 찍혀서 사고를 친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천수는 “(뺑소니범) 아저씨를 데리고 왔는데 (나를 보고) 너 뭐야 하더라. 범인 잡았는데 나한테 왜 그러지 싶었다. 너무 창피했다”라고 억울해했다.
이를 듣던 이천수의 어머니는 "나도 그 경찰이 이해된다"라며 본인도 이해가 되는 반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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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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