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5기 옥순(가명)이 광수(가명)와의 여행을 공개했다.
22일 옥순은 "지금은 오키나와 여행중 아침일찍 일어나서 케라마제도에서 호핑투어, 바나나보트, 바다거북없는 바다거북체험 햇어요 넘넘 행복한 시간 보내는 중"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옥순은 무용 전공다운 작은 얼굴에 긴 목, 그리고 늘씬하면서도 곧고 우아한 자태를 한눈에 들어오게 만드는 수영복 차림과 넘김 머리로 단아함을 잃지 않은 채 시원함을 드러냈다. 또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있는 옥순은 사랑스러운 느낌이 든다. 뒤로는 멀리 스킨스쿠버 중인 광수로 추정되는 검정 물체가 떠 있다.
네티즌들은 "진짜 잘 어울린다", "결혼 준비는 어떻게 되어 가나요", "결혼식 너무 궁금하다", "두 분 보면 넘 잘 만나셨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SBS Plus '나는 솔로' 15기 출연자로, 서로에게 반해 최종 커플로 발전하면서 결혼 준비까지 시작했다. 이들 커플은 촌장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광수의 프러포즈를 옥순이 받아들여 한 차례 더 화제가 됐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옥순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