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남다른 드레스 소화력을 과시했다.
임지연은 21일 "청룡시리즈어워즈 드레스 피팅 고민의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지연이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을 앞두고 드레스를 선택하기 위해 '드레스 피팅'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임지연은 밝은 형광 컬러의 오프 숄더 드레스부터, S라인 보디라인이 강조된 플라워 롱드레스, 디즈니 공주님 재질의 러블리 드레스, 흑조를 연상케하는 블랙 드레스 등을 착용했다.
실제 임지연이 최근 진행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입고 간 의상은 오프 숄더 디자인의 블랙 드레스로, 섹시미를 한껏 살렸다. 또한 헤어스타일은 묶지 않고 길게 늘어뜨려서 여성스러움을 발산하기도 했다.
한편 임지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박연진으로 열연해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고,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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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