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뽑기에 3천만원 탕진" 현진영, 인격장애 진단은 무슨일? [Oh!쎈 예고]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7.22 03: 53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현진영이 아내와 출연을 예고, 궁금증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편이 그려졌다.
이날 현진영이 예고편에 출연, 인형뽑기로 무려 3천만원이나 썼던 과거를 언급했다. 게다가 아내에게는  한 시간안에 전화 20번하기도 한다는 것. 

이에 오은영은 "6~7세 모습이 보인다"며 아이처럼 행동하게 된 이유에 대해 분석하는데, 특히 그가 '정신과 의사가 인성인격장애'에 대해 언급해 과연 어떤 사연이 담겨있을지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최근 현진영은  실버아이티비 '마성의 운세' 첫 출연, 연기자 출신 아내 오서운과의 러브스토리도 들려줬기도.  현진영은 " 연애와 결혼 포함해 올해로 22년 된 진짜 내 편이라 깊은 믿음이 있지만, 이젠 얼굴이 근처만 가더라도 꺼지라고 하는 현실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현진영은 " 제가 14살에 어머니가 암 투병 하시다 돌아가시고 공황장애, 우울증, 인성인격장애 등 이루 말 할 수 없이 많은 정신병을 앓았었다"며 고백, "자살시도도 여러 번 했었다.  제가 공황장애로 정신이 온전치 않을 때였는데 와이프가 나랑 헤어질 꺼 아니면 정신병원 들어가라고 해 강제로 3년간 폐쇄병동에 입원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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