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성광의 배우자 이솔이가 가족 여행을 공개했다.
21일 이솔이는 "이번 태국 여행은 커플여행입니다 솔광이 머플과 함께 하는 동심커플이에용"이라며 글을 적었다. 동심 커플은 누구일까? 이솔이는 "어머님 아버님 성함 따서 '동심커플이라고 지어드렸는데, 너무 귀엽지않나용 헤헤"라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이솔이는 "저는 슈퍼J인데 이번 여행은 다소 P와 같아요. 시부모님 모시고 가는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최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흐르는 대로 보내고자 합니다"라며 경쾌하게 말을 이었다. 또한 이솔이는 "요번 여행에서 저는 조연이라 사진도 많이 못찍지 했는데, 이게 웬걸 아버님 발 닿는 곳마다 사진!을 외치셔서 포토스팟 찾기 삼매경"이라며 기쁜 내색을 했다.
또한 이솔이는 "우기의 태국은 비교적 선선해서 지금은 오히려 물놀이와 가족여행으로 좋은 듯"이라며 여행 정보도 공유했다. 사진 속 이솔이 박성광 부부의 다정하고 애정 넘치는 모습은 물론, 시부모님을 찍는 이솔이의 카메라에는 사랑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와 시부모님이랑 여행 하는 거 쉽지 않은데", "진짜 예쁜 며느리다", "박성광은 나라를 구했나", "넘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솔이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