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화보를 공개했다.
21일 송혜교는 자신의 계정에 자신이 브랜드 모델로 있는 옷 브랜드의 화보를 공개했다. 긴 스트레이트 헤어에 건조한 메이크업, 그리고 도회적인 눈빛 속 차분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은 살아있는 송혜교보다 어떤 인형을 보는 것 같다. 정제되면서도 절제된 모습이 인상적인 그때, 송혜교가 순간적으로 그려내는 눈빛은 옷이 주는 쿨한 자유로움을 뜻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송혜교는 얼마 전 자신이 앰버서더로 있는 주얼리 브랜드의 화보가 공개되면서 "여전한 레전드"라는 수식을 받으며 화제가 됐었다. 이번 화보는 느낌은 전혀 다르지만 여전히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잘한다",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으며, 전날 청룡시리즈어워즈 제 2회 대상을 수상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송혜교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