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이지혜 "12년차 돌싱 은지원, 이제 재혼할 때 됐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7.20 11: 31

‘돌싱글즈4’ 이지혜가 은지원의 재혼을 권유했다.
20일 MBN 새 예능 ‘돌싱글즈4’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돌싱글즈4’는 국내에서 미국으로 배경을 옮겨 ‘사랑에 빠지세요’라는 단 하나의 룰 아래, 새로운 인연을 찾아 나선 미국 출신 돌싱남녀들의 과감한 로맨스를 담아낸다. 특히 이번 시즌은 신혼여행의 성지인 멕시코 칸쿤에 ‘돌싱하우스’를 오픈해 더욱 이국적인 풍광으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즌4의 MC로는 시즌 1~3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이혜영, 유세윤,이지혜와 미국 생활을 경험한 ‘돌싱 12년 차’ 은지원, ‘최초 싱글 MC’ 오스틴 강이 나선다.
은지원은 “섭외가 왔을 때 ‘돌싱글즈’ 시즌3를 모니터링했는데 빠져서 정주행을 했다. 매력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 합류하게 됐다”
이혜영은 새로 합류한 은지원에 대해 “은지원은 회사 직속 후배였다. 아니나다를까 유세윤과는 다른 케미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해줬다”고 이야기했다.
이지혜는 “은지원이 그동안 예능에서 은초딩 같은 모습이라면 이번에는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시 (결혼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여기 무슨 보내는 프로그램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 새 예능 ‘돌싱글즈4’ 미국 편은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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