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이병규 타격코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BO는 19일 1군 엔트리 등록 현황을 발표했다. 이병규 코치와 NC 포수 박대온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삼성은 외야수 김동엽과 내야수 김호재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롯데는 이날 이병규 타격코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롯데 1군 코칭스태프에서는 박흥식 코치와 이병규 코치가 타격코치를 맡았고 라이언 롱 코치도 1군과 동행하며 타격코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NC는 박대온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박대온은 올 시즌 3경기 타율 4할(5타수 2안타) 1타점 OPS 1.100을 기록했다. 성적은 좋았지만 출전 기회를 잡기 어려웠다.
삼성은 김동엽과 김호재를 콜업했다. 김동엽은 올 시즌 39경기 타율 2할6푼6리(109타수 29안타) 5홈런 15타점 OPS .770을 기록중이다. 김호재는 36경기 타율 1할8푼5리(54타수 10안타) 5타점 OPS .450으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