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이 화보 표지 모델을 위한 열정을 불태웠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소문난 장영란네 병원밥 클라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남편 한창의 병원 회의실에서 제작진들과 콘텐츠 회의를 진행하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영란은 "17일에 월간지 ‘여성조선’ 커버 찍는다. 자랑 안 했구나 내가"라며 화보 표지 모델 소식을 전했다.
이에 담당 PD는 “자랑해야지 당연히. 우리 때문에 들어가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매니저가 그냥 차분하게 얘기했다. 대단한 거 아니냐"라며 뿌듯해했다.
또한 장영란은 “나도 처음인 게,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찍어요’가 아니라 몇 시에 찍으면 좋을지 물어보더라. 이런 게 처음이었다”라며 감동했다. 반면 제작진은 "그거 당연한 거다. 대체 어떤 천대를, 어떤 대접을 받고 살아온 거냐"고 안타까워했다.
특히 장영란은 "10kg 빼야 한다. 8월호인데 헐벗을 텐데"라며 "일주일 동안 쪽쪽 굶어야 한다 5kg 뺴야 한다"라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워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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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A급 장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