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하가 '고딩엄빠' 시즌3를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19일 MBN '고딩엄빠' 측은 OSEN에 "하하 씨가 '고딩엄빠'에서 하차한다. 시즌4부터는 서장훈 씨가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하는 지난해 '고딩엄빠' 시즌1부터 박미선, 인교진과 함께 3MC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던 바. 하지만 19일 방송되는 시즌3 마지막회를 끝으로 '고딩엄빠'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하하의 하차 소감 역시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그의 빈자리는 '연애의 참견', '미운우리새끼', '아는형님',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에서 출연 중인 서장훈이 채운다. 그간 냉철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던 서장훈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고딩엄빠'는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좌충우돌,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하는 리얼 가족 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부터 시즌4를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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