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딸 이진이 전시회에 슬리퍼+명품백 패션 '눈길'···쿨한 60대 엄마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7.18 20: 57

배우 황신혜가 털털한 차림을 고수했다.
18일 황신혜는 "미리 가본 진이의 개인전"이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독특한 폰트가 벽변을 가윽 에운 포토존 앞에서, 황신혜는 여름이기에 민소매 차림을 고수했지만 조끼를 걸쳐 유니크한 느낌을 뽐냈고, 각선미가 남다르지만 무릎 위 기장이 오는 통 반바지를 걸쳐 푸근함을 자랑했다.
또한 황신혜는 C 브랜드의 캐비어 라인 백에 쿨한 슬리퍼 차림으로 언밸런스한 감각을 뽐냈다. 네티즌들은 "화가의 어머니라 센스가 다르다", "그냥 예쁜 것뿐 아니라 미적 감각이 정말 좋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황신혜는 작년 종영한 KBS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 윤다훈의 철없는 불륜 상대로 나와 신선한 연기 변신을 꾀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황신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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