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이 26kg 감량에 성공하며 건강과 자신의 채널을 지켰다.
18일 강재준은 “6개월 전 108kg에서 26kg을 6개월 안에 빼지 못하면 채널을 폐지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6개월 동안 꾸준한 다이어트로 다행스럽게도 2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강재준은 “요요가 올 뻔하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다. 초반에 무릎이 아픈데도 매일 걸었던 기억이 나면서 눈물이 앞을 가린다”고 말했다.
이어 “뚱뚱한 몸으로 일자리를 잃어도 건강을 잃지 말아야겠다는 판단을 했다. 이제 유지어터로서의 삶을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하 강재준 전문
6개월전에 108키로에서 25키로를 6개월안에 못빼면 은형이랑 저의채널인 기유티비를 폐지하기로 약속했었습니다
지난 6개월동안 꾸준한 다이어트로
다행이 26키로를 감량했습니다
때론 요요가 올뻔하고 포기하고싶었던 순간들이 많았지만 많은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성공할수있었습니다
초반에 무릎도 아픈데 매일 걸었던 기억이 나면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스스로 이런결정을한건
뚱뚱한몸으로 일자리를 잃어도 건강은 잃지 말아야겠다는 판단을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했습니다
다시 그시절로 안돌아가려구요!
이제 유지어터로서의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다시한번 응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