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니플패치를 론칭했다.
17일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단히 반갑습니다!! 상당히 고맙습니다!! 조세호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예전부터 저는 핏한 티셔츠를 마음껏 입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살짝 도드라져서 살짝은 신경쓰였던 제 소중한 그 부분을.. 이제 조꼭지로 살며시 덮어주려 합니다. 그래서 탄생한 조꼭지(조심스럽게 꼭 지켜주세호)"라고 니플패치를 론칭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무더운 여름 얇고 비치는 옷들을, 딱 붙는 옷들을 자유롭게 입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피부 발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메디컬 등급의 실리콘 겔로 제작 했습니다"라며 "여러분의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다이어트로 30kg 감량 후 의류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가로 변신했던 바. 이 가운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니플패치를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연예계 동료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가수 김재중은 "재꼭지도 필요합니다"라고 말했고, 산다라박은 "탐난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밖에도 김숙, 김원효, 효민 등이 댓글을 통해 조세호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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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세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