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이 6개월 다이어트 공약을 성공한 깜짝 근황을 전했다.
17일 '강재준의 다이어트※ 마지막 편 : 충격적인 다이어트 결과! 채널 삭제? 유지?'란 제목으로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강재준은 "다이어트 6개월째, 살이 많이 빠졌다 그래서 더 특별한 날"이라며 "6개월만에 25KG 감량할 거라 공약을 했고 대망의 마지막 날이다"며 오늘 몸무게 잴 예정이라고 했다.
강재준은 몸무게 공개 전 "베트남 촬영 후 요요로 3~4kg 증량했다 ,다시 정상궤도로 돌아왔다"며 "빼는건 힘들지만 찌는건 정말 한 순간임을 느꼈다"며 자신을 돌아봤다.
식단에 대해 그는 "식단 하지 않아 일반식, 근육운동하다 어깨가 다쳤다"며 "헬스장 다니며 조금씩 운동한다, 잔근육 유지하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강재준은 "최후의 만찬을 할 것, 6개월간 응원해준 분들 감사하다"며 기대 속에서 몸무게를 공개, 108KG에서 시작했던 그가 10kg씩 감량하더니 한달간 14kg 감량에 성공, 13주차엔 21키로를 감량하기도 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나 그난 실제 26.2KG 감량에 성공, 82KG의 몸을 만들어냈다. 그는 "눈물이 울컥했다중간에 실패할 뻔했는데 이젠 유지를 열심히 할 것"이라며 "먹으면서도 다이어트할 수 있는걸 보여드릴 것,웃음기빼고 운동콘텐츠 더 보여드릴 것"이라 약속했다. 아내인 김은형도 "너무 축하한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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