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미자, 無대출 한강뷰 집→로또 당첨까지? '찢어진' 희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7.16 17: 12

개그맨 김태현과 미자가 대박의 꿈을 안고 복권을 샀지만 ‘꽝’이었다.
미자는 16일 “남편과 둘다 대박 꿈을 꿨습니다. 일어나자마자 로또를 샀고! 드디어!!!!!! 그 결과를 발표합니다”라며 로또 당첨 결과를 공개했다.
미자와 김태현은 ‘대박 꿈’을 동시에 꾸고 희망을 갖고 로또를 구입했다. 큰 기대를 안고 당첨 결과를 확인했으나, 꽝이었다. 미자는 찢어진 복권을 공개하며 자신의 마음을 알렸다. 심진화는 웃음 이모티콘을 남겼고, 팬들도 자신의 로또 결과를 공유하며 아픔을 같이 했다.

미자와 김태현은 지난 11일, 결혼 1년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올렸다.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서류 제출 직전에 제가 오빠에게 ‘물릴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했더니, ‘무슨 소리냐’며 당장 제출하더라”고 밝혔다.
2009년 MBC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미자는 배우 겸 성우 장광의 딸로도 알려져 있다. 김태현은 2003년 SBS 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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