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예 웨스트 이혼' 킴 카디시안, 미식축구선수와 열애설 "즐거운 파티" [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7.16 12: 17

 모델 킴 카다시안(43)과 미식축구선수 톰 브래디(46)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톰 브래디는 미국 버지니아주 햄튼에서 열린 마이클 루빈의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비욘세, 제이 지, 제니퍼 로페즈, 벤 애플렉 등 유명 스타들이 파티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
이날 톰 브래디는 킴 카다시안과 파티에서 만나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한 소식통은 “킴과 톰은 마이클 루빈의 파티에서 이야기를 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귀띔했다. 지난 5월 두 사람이 관계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소식통은 그들이 단지 친구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해당 소식통은 “킴이 톰의 별장을 사려고 하기 때문에 서로 연락을 주고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킴은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아이들과 살며 자신의 일을 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은 2021년 2월 남편이었던 가수 카니예 웨스트(46)와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4남매가 있다.
한편 톰 브래디는 지난해 톱모델 지젤 번천(43)과 이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1남 1녀가 있다.
또한 앞서 그의 여자친구였던 배우 브리짓 모이나한(52)은 톰 브래디와 아들 토머스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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