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결혼 2개월 만에 덮친 악몽.."죄송해요" 해킹 고백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7.16 07: 53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이 해킹 피해를 고백했다.
16일 양정원은 “저 해킹 당했어요. 로그아웃 한 동안에도 계속 디엠이 가요. 제 디엠에 뜨는 링크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죄송해요”라며 해킹을 당했다고 밝혔다.
양정원이 공개한 내용에는 그가 자신의 SNS 친구들에게 ‘포털 사이트에 학폭 논란 글’ 등의 제목의 링크를 보낸 모습이 담겼다. 이를 받아본 SNS 친구들은 “뭐예요 언니?”라고 물었고, 양정원은 “여러분 저 해킹 당했어요”라고 알리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5월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 뒤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던 양정원은 갑작스러운 해킹으로 황당한 피해를 입었다. 양정원은 부랴부랴 이를 알리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양정원은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를 계기로 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우리 갑순이’, ‘들리신나요’, ‘연남동539’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방송 활동과 함께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에 골인했다. 소속사 측은 “결혼 후에도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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