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문방구 영업에 나섰다가 자신이 셀프 계산했다.
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하하는 한 팀을 이뤄 폐업하는 문방구의 물건들을 갖고 나왔다. 유재석은 자신의 고향인 수유리로 자신있게 갔지만 하하와 다른 비즈니스 스타일 때문에 티격태격하기만 했다.
결국 첫 장사는 본인이었다. 유재석은 길에서 만난 할머니에게 손주를 위한 글라이더를 추천했다. 그리고는 자신이 조립해서 보여주겠다며 포장을 뜯었고 나무 막대를 만지다가 부러뜨리고 말았다.
이에 하하는 2천 원을 달라고 했고 유재석은 셀프 마수걸이 판매를 했다. 이후에도 유재석은 에어로켓 값을 자신이 지불했고 동네 사람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쏘며 번 돈 보다 더 많이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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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