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상담소'에서 미나가 최고령 고무신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채널A 방송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 전파를 탔다.
17세 나이차인 커플인 미나와 류필립이 출연, 두 사람은 SNS챌린지와 커플댄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신혼초 티격태격했다는 두 사람. 미나는 "44세에 남편 군대 보냈다"며 최고령 고무신이었다고 했다.미나는 "아들이 군대갈 나이"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특히 두 사람은 영상최초 나이도 표기했다고 했다. 잦은 나이표기로 반감도 사기도 했지만 조회수가 폭발했다는 것. 댄스챌린지로 화제를 모은다고 했다. 하지만 연습에 대해 갈등이 많았다는 두 사람. 필립은 "다 때려치우고 싶은데 조회수가 잘 나왔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특히 이날 결혼생활 만족도를 알아봤다. 미나와 달리 소통에 불편함을 전한 류필립. 미나는 "한 번도불만을 말했던 남편, 왜 나에게 얘기 안 했나싶다"며 당황했다. 류필립은 "미나씨와 사실 다 좋은데 어느시점부터 내가 잘못하고 있나싶다"며 "의견을 무조건 하자고 하면 다 좋다고 당연하게 생각해, 잘못됨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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