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승환이 오는 17일 비공개 입소를 진행한다.
14일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 SNS를 통해 “정승환은 오는 7월 17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며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의 방문은 삼가주시기 바란다”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정승환에게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승환은 지난 6월 14일 입대 전 마지막 싱글 ‘에필로그’를 발매했다.
이하 소속사 안테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정승환에게 늘 아낌없는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정승환의 군 입대 관련해 안내 드립니다.
정승환은 오는 7월 17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의 방문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정승환에게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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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