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여자 출연자들이 11기 영철에 호감을 보인 가운데, 영철을 선택한 현숙이 호감을 강하게 드러냈다.
13일 방영한 ENA,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사랑이 계속될 곳을 찾아온 '나는 솔로' 출연자들의 선택이 이어졌다.
현숙의 선택은 거침이 없었다. 바로 영철이었다. 현숙은 “되게 깔끔하다. 자기 관리를 잘하는 게 저한테는 정말 좋게 다가왔다”라며 영철을 칭찬했다. 은행 직원으로 훈훈한 외모에 갖은 칭찬글을 받았던 영철은 자신을 선택한 현숙이 먼저 디엠을 보냈다는 사실을 굳이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숙은 “제가 사실 디엠을 먼저 보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현숙은 긴 DM을 보내며 '제작진이 다른 기수에게 먼저 DM 보내지 말라고 했다. 11기 분들에게 비밀이다'라고 보냈던 것.
현숙은 “제가 디엠을 전체 기수 통틀어서 처음 보냈다”라고 말했고, 영철은 쑥스러운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