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에서 하이틴스타에서 돌연 자취를 감췄던 배우 편기연을 찾아갔다.
13일 방송된 MBN '스타다큐- 특종세상'이 전파를 탔다.
'어른들은 몰라요' 청소년 드라마로 하이틴스타 반열에 올랐던 배우 편기연이 그려졌다. 세월이 흘러, 경기도 한 공장에서 능숙하게 지게차를 운전하는 편기연. 경기도 한 마을회관에서 거주 중이었다. 이곳에 거주한지 8여년이 됐다고 했다.
이어 자신이 일하는 공장에 출근한 편기연. 드라이아이스 제품을 생산하고 납품하는 곳이었다. 처음하는 지게차 운전도 익숙해졌다.
그는 인터뷰에서 "머리가 정말 터질 것 처럼 힘들어 벽에 자해를 하더라 나도 모르게 술을 마시고 뒤로 쾅 거리니 머리가 터졌다"며 "어떻게하면 남한테 피해를 안 주고 죽을 수 있을까 싶었다"며 힘든 생활이 반복의 반복이었다며 눈물을 머금어 사연에 대해 더욱 궁금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