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민종이 17년 만에 SM을 떠났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오전 OSEN에 “김민종과의 전속계약이 6월 말 종료되었으며, 더 이상 재계약하지 않기로 상호 협의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김민종이 걸어갈 새로운 길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민종은 지난 2006년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17년 동안 몸담아왔다. 17년 만에 SM과의 동행을 끝낸 김민종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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