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최자는 13일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덕에 복에 겨운 결혼식 잘 마쳤습니다. 큰 빚 졌다고 생각하면서 둘이 같이 오래 오래 갚겠습니다. 감사드리고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더불어 최자는 미모의 아내와 행복한 결혼식 모습이 담긴 사진들과 신혼여행을 떠난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자는 지난 9일 서울 모처에서 3년 간 열애해왔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격혼식은 비연예인인 여자친구와 가족들을 배려해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앞서 최자는 지난 2월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내에 대해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때나 즐거울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며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나믹한 제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고 밝힌 바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