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3’ 18세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김주연이 불운했던 어린 시절의 사연을 비롯해 이른 나이에 엄마가 된 스토리를 공개했다.
12일에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서는 각각 18세, 17세에 부모가 돼 현재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주연, 문하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재연드라마에서 김주연은 여섯 살에 부모님이 이혼한 뒤, 할머니 밑에 자라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지만 그의 삶은 순탄하지 않았고, 이유는 바로 함께 살던 사촌오빠에게 잦은 폭행을 당했기 때문. 이로 인해 김주연은 불우한 학창 시절을 보내야만 했다. 이를 본 인교진은 “왜 때리는 거야?”라고 분노했고, 박미선은 “때리는 사람은 이유가 없더라. 자기 기분 나쁘면 때리고”라며 한숨을 쉬었다.
한편, MBN, K-STAR ‘고딩엄빠3’은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좌충우돌,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하는 리얼 가족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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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