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12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금까지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발표한 곡들의 누적 스트리밍 수가 10일 기준 20억 349만 5,157회로 집계됐다. 엔하이픈의 곡들은 데뷔 후 약 2년 반 동안 하루 평균 210만 회 재생됐다.
엔하이픈의 곡 가운데 가장 많이 재생된 곡은 ‘FEVER’로 누적 2억 5,595만 4,232회 스트리밍됐다. 이어 ‘Drunk-Dazed’와 ‘Polaroid Love’가 각각 2억 1,078만 8,967회, 2억 838만 1,351회 재생돼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도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엔하이픈의 ‘월별(최근 28일간) 리스너’는 904만 2,373명으로 미니 4집 ‘DARK BLOOD’의 활동이 마무리됐음에도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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