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1등+금메달 획득" '7번방' 예승이 반전 근황..정변의 정석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7.12 03: 50

  ‘강심장 리그’에서 '7번방의 선물' 아역스타인 갈소원이 엄친딸 다운 근황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예능 ‘강심장 리그' 영화 ‘7번반의 선물’에서의 예승이었던 배우 갈소원이 출연했다.
이날 7살 아역배우였던 그는 230대 1 경쟁률을 뚫고 첫 오디션 주연이었다고 소개, 그렇게 천만배우 반열에 올랐다.이 가운데 ‘천만배우의 반전 근황이 전해졌다. ‘진짜 금메달리스트 되다’라는 썸네일로 모두 놀라게 한 것.

올해 12년차 배우가 된 갈소원. 12년 전 영화촬영에 대해 그는 “짧게 기억이 난다”며 “배경은 겨울인데 촬영은 여름, 더운데 겨울 옷 입느라 힘들었다”고 떠올렸다. 또 눈물연기 비결에 대해 그는 데뷔한지 1년차 때 연기였다고. 그는 “하품으로 눈물을 머금고 연기를 시작해, 더 잘 울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실제 금메달을 들고 온 갈소원. 배우 아닌 운동선수로 전향했는지 물었다.게다가 금메달에 오륜기가 적혀있어 모두 체육인이라 추측했다. 이에 갈소원은 “운동선수 전향은 아냐, 운동을 좋아한다,제주도 고등학교에서 넷벌 동아리가 있다”고 운을 떼면서 “농구와 비슷한 경기, 12대 10으로 도민체전에서 우승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12골 중 7골이나 넣었다는 것.
강호동은 “연기도 잘하고 운동잘해 전교1등”이라며 공부까지 잘 한다며 완전 엄친딸(엄마친구 딸) 이라고 하자,갈소원은“전과목 1등은 아냐”라며 겸손하게 답하더니 “과학을 좋아하는데 작년 1학기 과학 전교1등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34초만에 큐브를 맞추는 개인기를 공개, 원주율 개인기까지 펼쳤다.120자리까지 암기한다는 것.모두 “말이 안 돼, 천재다”며 “기네스북이다”며 놀랐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120자리 원주율을 암기해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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