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는 1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경기에 ‘CM병원 파트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경기 시구는 키움 히어로즈 수석 팀닥터인 CM병원 이상훈 원장이 한다. 경기 중에는 이닝 이벤트를 통해 MRI 촬영권 및 건강검진권도 제공한다.
시구를 맡은 이상훈 원장은 한국인 최초로 IOC(올림픽 위원회) 인증 스포츠 전문의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닥터로 알려져 있다.
이상훈 원장은 “키움 히어로즈의 초대에 감사하다. 스포츠 의학의 최전선에서 연구하는 의학자로서 키움 히어로즈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진행하고, 팀 부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73년의 전통을 가진 CM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전문 병원으로 국가대표 선수촌의 유일한 자문병원이자 한국 엘리트 스포츠 선수 치료의 메카다.
매년 3000명이 넘는 엘리트 야구선수들의 치료와 수술을 전담하고 있다. 2019년부터 키움 히어로즈의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의료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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