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명치료 거부" 손지창, 용종발견→전신마취 '수술' 위기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7.10 23: 12

'동상이몽2'에서 손지창이 건강검진 중 용종을 발견, 연명치료 거부에도 오연스와 함께 서명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출연했다.
종합검진센터를 찾은 손지창, 오연수가 그려졌다. 검강검진을 하기로 한 날.손지창은 "안 해도 되는데, 죽을 때 되면 죽겠지"라며 궁시렁거렸다. 알고보니 약 3~4년 만에 건강검진한다는 것. 오연수는 "1년에 한 번은 해야한다"며 걱정했다. 

특히 두 사람은 극과 극 병원에 대한 이몽을 보였다. 손지창은 "병 모르는게 약"이라 하자오연수는 "아는게 약이다"며 다른 생각을 보였다.  
검진 결과를 들어보기로 했다. 손지창에 대해선 "혈압이 간당간당하다, 약을 늘릴 수 있다뇌혈류 등 대부분 좋은 상태"라고 했다. 이어  의사는 "다만, 담낭 쪽 쓸개에서 둥근 혹이 있어,용종일 확류리 있다"며 1CM 혹 의혹에 CT로 정밀검사가 필요하다고 했다CT확인해 용종을 저게할지 말지 결정해야한다는 것. 
최악의 경우 쓸개 용종은 다 제거해야하는 상황이라고. 예상못한 몸 속 적신호에 두 사람은 충격 받았다. 전신마취해 복강경 수술해야하는 상황. 
건강검진 후, 두 사람은 연명 의료 결정제도에 대해 평소 관심이 있었다면서, 이를 서명하러 나섰다.이는 의사표현 가능할 때 본인의 죽음을 스스로 결정한다는 제도. 임종이 임박했을 때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연명 치료를 안받겠다는 서명하러 간 것.  연명의료 거부에 사인하겠다는 의사를 전해 놀랑무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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