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두리안’에서 박주미가 다시 과거를 돌아갈지 불안에 빠졌다.
9일 TV조선 주말 드라마 ‘아씨두리안’에서 5회가 방송됐다.
이날 은성(한다감 분)과 단치감(김민준 분)이 집에 도착했고, 단치감은 두리안(박주미 분)을 위한 간식을 건넸다.이를 본 은성은 어딘가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은성은 “주는 사람이나, 받아먹는 사람이나.. 남의 것”이라며 두리안을 겨냥했다.
그 사이 두리안은 김소저(이다연 분)이 어떻게 물레방아에 갔는지 물었다. 소저는 단등명(유정후 분)을 그리워하더니, 부처님께 간절하게 기도했다. 그렇게 물레방아 앞에서 영혼이 된 단등명과 마주친 것.
두리안도 “ 간절한 영혼으로 이렇게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며 “근데 오늘 잠들었는데 환생에서 잘 사는 모습만 확인시키고 혹시나 과거로 돌아가 있으면 어쩌나”며 걱정했다.
한편, TV조선 주말 드라마 ‘아씨두리안’은 조선시대 양반집의 두 여인이 시간 여행을 통해 2023년 현재의 남자들과 얽히게 되는 판타지 멜로를 그렸으며,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